세라젬, 기업문화 혁신 강화...신인사제도·조직문화팀 신설

입력 2022-05-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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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은 최근 기업 문화 혁신을 위해 신인사제도를 도입하고 조직문화팀을 신설했다. (사진제공=세라젬 )

세라젬은 신인사제도 도입과 조직문화팀 신설 등을 통해 기업 문화 혁신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세라젬 신인사제도는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보고 업무를 수행하는 임직원들의 행동 방식인 ‘세라제머십’을 인사고과에 비중있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업무수행 시 고객 중심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지 다면평가를 통해 파악하고 충실히 수행한 직원들에게 혜택을 주는 방식이다.

회사는 최근 건전한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조직문화팀을 신설하고, 사내 교육 인력을 두 배 가량 늘렸다. 지난해 900명 이상 직원을 채용하는 등 급격하게 사업을 확대한 것에 대응하고,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조직문화팀 신설 후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구성원들이 직접 조직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취지의 사내 캠페인 ‘위메이크(WE MAKE)’ △다양한 임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일일 방송 프로그램 ‘세바시(세라젬을 바꾸는 시간)’ △세라제머십을 가장 잘 실천한 직원을 격려하는 ‘이달의 세라제머’ 등이 있다.

최근에는 위메이크 캠페인의 하나로 직원들이 고객 문제에 대해 직접 고민하고 해결점을 도출하는 ‘고고(고객문제 해결을 고민하고 아이디어 내는)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사업 외연 확대로 다양한 인재들이 합류하고 있는 만큼 세라제머십 가치를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세대 또는 부서 간 소통을 활성화시켜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으로 탈바꿈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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