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덕 우리은행장 e스포츠 직접 시상...MZ마케팅

입력 2022-04-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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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2022 LCK 스프링 결승전 시상식’ 에서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우승팀인 T1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원덕 우리은행 은행장이 게임리그 결승전 시상식에 직접 참여해 MZ세대 마케팅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우리은행과 함께 하는 2022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의 우승팀을 시상하고 경기에 참여한 팬을 위한 현장이벤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장은 우승팀에 상금 2억 원과 티파니 우승반지를 전달했다. 이번 결승전은 현장 관람객 약 3500여 명이 참여했다.

우리은행은 2019년 1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 e스포츠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2021년 1월 계약을 연장했다. e스포츠는 미래 잠재고객인 젊은 고객의 놀이, 취미 문화로 축구, 야구 등과 함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종목 중 하나로 우리은행은 LCK경기장 내 우리은행 브랜드광고와 현장 이벤트를 통해 MZ세대에 적극적으로 다가서고 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해 12월 중순 과장급 팀장을 포함한 모든 팀원이 MZ세대로 구성된 MZ마케팅팀을 만들었다.

우리금융은 그룹 차원에서 이와 같은 MZ특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 MZ 세대의 다양한 자산에 대한 투자 트렌드를 반영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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