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레티보’ 대만 출시 3주년 기념 ‘‘제2회 학술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22-03-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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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만 타이베이 W호텔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의 대만 론칭 3주년을 기념 제2차 심포지엄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휴젤)

휴젤은 타이베이 W호텔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의 대만 현지 출시 3주년 기념 제2회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휴젤은 지난 6일 가오슝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현지 제품출시 3주년을 기념해 1회차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해 대만 남부 지역 의료진 약 1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어 북부 지역의 미용, 성형 분야 의료 관계자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 역시 약 12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현지 피부과 전문의 쩌우저위(周哲宇)의 ‘레티보 200유닛을 활용한 안면부 응용 시술’ 발표를 시작으로 △톡신을 활용한 턱, 이마 시술 임상 효과 △톡신과 실리프팅의 복합 응용 시술까지 레티보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학술 콘텐츠 발표가 이어졌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최초로 대만 현지 시장에 진출한 휴젤은 학술 심포지엄을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대만 현지 법인 ‘휴젤 에스테틱 타이완’을 설립, 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휴젤은 현지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보툴리눔 톡신 시술 교육을 제공하는 ‘레티보 아카데미’를 비롯해 영업스킬부터 불만 사례 대응, 고객 심리학, 레티보 판매 촉진 방안 등 의료기관 컨설턴트를 위한 심포지엄도 주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론칭 첫 해 10%였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20%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 올해 전년 동기 대비 15%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학술 심포지엄을 비롯해 대만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 진행을 통해 대만 설립 후 3년 내 현지 시장 점유율 1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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