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닥스, 가상자산 미래 예측 위해 이화여대-경희대와 공동연구 맞손

입력 2022-03-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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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최문섭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서대원 코어닥스 사업본부 담당 , 김준성 경희대 교수가 협약 후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어닥스)

가상자산 거래소 코어닥스는 가상자산 투자분석 연구를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재무ㆍ금융연구실, 경희대학교 응용경제ㆍ빅데이터 연구실과 가상자산 미래예측 산학 공동연구 조인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조인식은 25일 이뤄졌다.

이번 공동연구 협약으로 코어닥스와 이화여대, 경희대의 각 연구실은 금융경제이론, 응용계량 방법론, 통계학 등의 전문성을 이용해 가상자산 빅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퀀트분석모형을 제안, 산업미래예측을 통해 가상자산 투자에 건전성·신뢰성을 제고하는 실증분석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국내에서는 가상자산의 금융상품화가 더디지만 해외에서는 미국의 시카고선물 거래소(CME)에서 비트코인 선물, 이더리움 선물의 거래가 가능하다. 골드만삭스는 비트코인 선물 및 역외시장 차액결제선물환 거래 서비스도 시작해 점차 금융상품영역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급변하는 가상자산 시장의 생태계를 분석하여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산업분석, 시장분석 투자정보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코어닥스는 가상자산 시장의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들을 분석하기 위해 지난 9월 리서치팀을 개설해 금융산업 안에서의 가상자산의 역할과 가상자산 데이터를 분석한 신뢰성 높은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코어닥스는 금번 이화여자대학교 재무ㆍ금융연구실, 경희대학교 응용경제ㆍ빅데이터 연구실과의 산학공동연구 협업을 통해 현 리서치팀의 분석 능력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가상자산 산업의 전망을 예측하는 리포트를 함께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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