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규확진 33만5580명, 전날 대비 3934명 감소

입력 2022-03-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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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 79명 늘어 1164명
사망 323명, 중증병상 66% 가동
재택 자가치료자 190만 명 넘어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에 이어 33만 명대로 집계됐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3934명 감소한 33만5580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149만771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인 지난주 토요일(38만1413명)과 비교해 4만5833명 감소한 수치다. 전날과 비교해도 3934명 감소했으나 이틀 연속 33만 명대에 머물렀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323명이다. 직전일(393명)보다 70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1만4617명으로 치명률은 0.13%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164명으로 전날(1085명)보다 79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8일(1007명) 1000명 선을 넘겼고 19일 연속 1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에 따라 중환자 병상도 가동률이 66.3%에 달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수는 190만2347명으로, 전날(188만8775명)보다 1만3572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33만5531명, 해외유입이 49명이다. 방역 당국은 유행이 정점을 지나 신규 확진자가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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