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90년 이어온 '사회적책임 DNA' 실천한다

입력 2022-03-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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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봉사약국 트럭 (사진제공=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그룹은 창립 이후 90년 동안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1994년에는 ‘사회’를 뜻하는 라틴어 ‘SOCIO’가 더해진 동아쏘시오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의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재난 발생 시 피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봉사약국 트럭'을 활용해 빠른 복구와 지원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경상북도 울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봉사약국 트럭을 투입해 피로회복제, 생수, 의약품 등을 지원했다. 2017년 포항 지진과 2019년 강원 고성 산불 등 국가적 재난 상황일 때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 봉사약국 트럭이 찾아가 각종 의약품, 음료 등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과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가정과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부를 진행했으며, 임직원들이 참여한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 ‘디스타일 워킹(D-Style Walking)’으로 마련한 기부금 1억 원과 동아쏘시오그룹이 후원하는 프로골퍼 박상현, 함정우, 이동민 선수가 각 1000만 원씩 기부에 참여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1년 상주시와 함께 지역사회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후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 동아제약은 동대문구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 캠페인 ‘한 템포 더 따뜻하게’를 통해 생리대를 지원하고, 생리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여성 청소년 생리대 후원사업에 매년 지원하고 있다.

환경보호를 최우선의 가치로 한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우선, 환경 보호와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자 폐의약품 수거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주택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회수 과정을 집중 관리할 수 있는 ‘리사이클 100% 재활용 정거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구강청결제 ‘가그린’에 폐플라스틱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설계를 제품에 적용해왔다.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이 실시되기 이전인 2019년부터 제품의 용기를 투명한 용기로 교체했다. ‘박카스’는 홍보를 위해 약국에 제공하는 박카스 비닐봉지를 재생용지를 사용한 친환경적인 종이봉투로 전면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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