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대상] 하이트진로 '테라', 신규 캔 출시해 소비자 선택폭 넓혀

입력 2022-03-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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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하이트진로)

출시 3년차를 맞은 하이트진로의 청정라거-테라는 그 동안의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 국내 맥주 시장 혁신의 아이콘으로 평가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출시 1000일만에 누적판매 23억 6000만병을 돌파(지난해 말 기준)해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1초당 27.3병꼴로 팔린 셈이다.

출시 초기 최단기간 100만상자 출고를 기록하며 역대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인 청정라거-테라는 100일만에 1억병, 200일만에 약 3억병, 500일만에 10억 6000만병을 돌파하며 시장의 판도를 흔들었다. 지난해부터 더욱 강화된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1000일 동안 23억 6000만병 판매 돌파는 대세감을 강화하며 성장세를 지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이트진로는 ‘필사즉생’의 각오로 출시한 테라의 돌풍을 올해도 이어가고 있으며, 홈술 트렌드 등 가정용 시장을 집중하며 주류업계 대표 기업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00% 리얼탄산 공법은 라거 특유의 청량감을 강화하고, 거품이 조밀하고 탄산이 오래 유지된다는 강점이 있다. 올 2월에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국내 시장 분위기에 성장과 활력을 불어넣고자 테라 신규 캔 400㎖와 463㎖를 출시했다.

최근 영업시간 완화로 유흥시장을 활성화하고 소비자의 술자리 재미를 더하고자 청정라거-테라에 최적화된 병따개인 ‘스푸너’를 선보였다. 스푸너(스푼+오프너)는 성인남녀의 평균 손너비 142㎜를 고려해 제작하고 3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테라의 병뚜껑 ‘슈퍼크라운’과 완벽 조합을 이뤄 33도 각도에서 땄을 때 110dB의 청량한 사운드를 탄생시키는 ‘인체고막적’ 설계를 적용했다. 27N(뉴톤)의 힘이 필요했던 기존 병따개와 달리, 숟가락 들 힘(8N)만 있으면 누구나 가뿐하게 딸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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