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울진삼척 산불에 “이재민께 깊은 위로…정부, 정성 다해달라”

입력 2022-03-0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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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이재민, 애통한 심정이실 것"
"저 역시 각별히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5일 경북 울진군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 "산불로 인해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셨을 5900여 분의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날 9시께 SNS를 통해 "임시 대피소에 계신 우리 시민 여러분들, 갑작스러운 재난에 많이 놀라고, 애통한 심정이실 것"이라며 이같이 남겼다.

그는 화재 속보를 챙겨보고 있다면서 "저 역시 각별히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불행 중 다행한 것은 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이 각지에서 진화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밤새도록 화마와 사투를 벌인 우리 소방대원들과 군 장병들, 경찰 및 일선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남겼다.

이어 "정부의 신속한 대응 역시 주효했다"고 평가하면서 "생활하시는데 아무 불편함이 없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정성을 다해 신경 써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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