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일주일 만에 500개 판매…골프시즌 맞아 10~16일 엘포인트 회원 대상 5990원에 판매
롯데마트는 지난달 말 출시한 골프장 간식 ‘골프라운딩 친구 나이스바’가 일주일 만에 500개가 판매됐다고 6일 밝혔다.
골프라운딩 친구 나이스바는 골프 라운딩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한입 사이즈의 영양 간식이다. 견과와 땅콩으로 구성된 오리지널, 오리지널에 초코를 더한 초코 총 두 가지 맛으로 출시했다. 1봉이 미니바(13g) 18개입으로 구성돼 라운딩하며 18개 홀마다 하나씩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골프를 하나의 즐길 거리로 생각하는 MZ세대를 겨냥해 골프라운딩 친구 나이스바에는 재미 요소도 더했다. 미니봉 포장지에 5가지 골프 문구인 ‘홀인원, 알바트로스, 이글, 버디, 라이프베스트’가 무작위로 새겨져 있다. 미니봉 추첨을 통해 골프 라운딩 순서를 정하거나 골프 초보자에게 경기 이점을 주는 등 골프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롯데마트는 골프 시즌을 맞아 10일부터 16일까지 전 점에서 ‘골프라운딩 친구 나이스바’(오리지널ㆍ초코, 234g, 13g*18개)를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25% 할인된 599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이 밖에도 다양한 골프장 이색 간식을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김치볶음밥 포켓 누룽지'는 전통 누룽지에 김치볶음밥 맛을 가미했다. 주머니에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로 구성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김우진 롯데마트 건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젊은 층의 골퍼 중심으로 변화하는 골프장 먹거리 트렌드에 맞춰, 재미 요소를 더한 골프장 영양 간식을 기획해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먹거리 트렌드를 파악해 이색적인 먹거리를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