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지지율 조사에서 격차를 벌리면서 관련주가 동반 상승세다.
희림은 18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14%가량 뛴 1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NE능률과 덕성, 서연탑메탈 등도 4~5% 이상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가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4자 가상대결에서 윤 후보는 40%, 이 후보는 31%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9%포인트로 오차범위(±3.1%포인트) 밖이다. 지난달 7~9일 진행한 직전 조사에서는 동률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윤 후보는 5%포인트 상승했고, 이 후보는 4%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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