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흥아해운ㆍ한국주강 ‘상한가’

입력 2022-02-17 16:21수정 2022-02-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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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서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종목 흥앙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29.86%(630원) 오른 2740원을 기록했다.

올해 해운시장 물류대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흥아해운이 이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해운시장의 물류대란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현재까지 SCFI(상해 컨테이너 해운운임지수) 평균은 4분기보다 8%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주강은 철광석 가격 오름세에 29.95%(1300원) 오른 56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철광석 가격은 지난 15일 기준 t당 136.2달러를 나타냈다.

솔루스첨단소재2우B는 30%(6300원) 오른 2만7300원을 기록했다. 전날 한국경제는 솔루스첨단소재가 테슬라 자체 배터리 공장에 전지박 납품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밖에 동양3우B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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