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피해로 고통 겪고 있는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 지원
▲최근 전남 무안군에 위치한 전라남도경찰청에서 열린 사회적 약자 지원 기금 전달식에서 박지영 전라남도경찰청장(왼쪽부터),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범죄 피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사회적 약자 지원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남 무안군에 있는 전라남도경찰청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박지영 전라남도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한 기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남 지역의 범죄피해자를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도 전라남도경찰청에 범죄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사회적 약자 지원 기금을 각각 1000만 원씩 전달한 바 있다.
송 행장은 “범죄 피해로 고통받는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침으로써 지역 곳곳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며 전남·광주 대표은행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