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코로나19 돌파감염…“2차 접종까지 완료”

입력 2022-01-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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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즈엔터

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소속사 브리지에 따르면 전날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본 녹화를 위해 대기하던 중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은 효린은 이날 오전 양성 반응이 나왔다.

고정 출연 중인 ‘더블 트러블’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다는 통보를 받고 스케줄을 중단한 뒤 검사를 받았다. 브리지는 “(효린과) 함께한 스태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효린은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효린은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돌파감염이다. 지난 23일에 진행한 ‘더블트러블’ 녹화에 앞서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 녹화에 참여했다. 25일에도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또한 차량에서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 참여했으나 녹화 전 대기 중에 연락을 받고 즉각 모든 일정을 중단했다.

이날 일일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짐에 따라 가요계에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최근 위너, 아이콘, 트레저, 위아이, 더보이즈 등의 일부 그룹 멤버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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