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90.9/1191.1, 2.1원 하락..바이든 봉쇄조치 없다

입력 2021-12-2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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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이틀째 하락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을 통해 팬데믹 초기와 같은 수준의 봉쇄조치를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완화됐다.

2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0.9/1191.1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2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92.9원) 대비 2.1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4.07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285달러를, 달러·위안은 6.3784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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