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경영] 하이트진로, 소방서에 간식 보내고 소상공인 방역도 지원

입력 2021-11-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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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감사의 간식차
하이트진로가 위드코로나에 맞춰 전국 중소상공인들과 지역사회의 중소기업, 소방청 등을 지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위드코로나 시기에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방역 지원에 나서고 있다.

우선, 안전하고 건강한 업소 환경 유지를 위해 전국 외식업소 1000곳에 세스코의 전문 살균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위드코로나 시행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 문화를 위해 음식물 섭취 시에만 잠깐 마스크를 내리고 다시 올리자는 내용의 캠페인 포스터를 제작, 홍보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지역사회 내 환경개선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 환경청과 함께 중소기업 환경기술 멘토링도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 환경기술 멘토링 사업은 지역 환경청, 녹색기업, 중소사업장이 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기여 및 사업장의 효율적 환경관리와 지역환경개선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하이트진로는 친환경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돕고 이들 기업의 환경개선활동 확대를 위해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소방청과 협약 이후 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지원, 국민안전캠페인, 언택트 체육대회, 소방서 간식차 운영 등 다양하고 꾸준한 소방지원활동을 진행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직접 찾아가는 ‘2021 감사의 간식차’는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소방서 중 서울, 경기, 인천, 제주, 창원, 전남, 전북, 대전 등 8개 소방본부 30개 소방서를 선정해 연말까지 총 3300여명의 소방관에게 간식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100년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조화와 상생을 경영가치로 삼아 사회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고 지속적인 상생경영활동을 이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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