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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OLED 수요 더 늘 것”

입력 2021-11-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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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ID 2021 비즈니스포럼’ 키노트 스피치
메타버스ㆍ폴더블로 OLED 수요 증가 전망

▲최순호 삼성디스플레이 상무가 ‘삼성 OLED와 새 시대로의 도약’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 (IMID 2021 비즈니스포럼 생중계 화면 캡처))

삼성디스플레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의 디스플레이 시장 트렌드와 삼성디스플레이의 향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5~26일 양일간 개최되는 ‘IMID 2021 비즈니스포럼’에서 ‘삼성 OLED와 새 시대로의 도약’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스플레이 트렌드, 향후 요구되는 디스플레이 특징과 함께 삼성디스플레이의 미래 전략을 산업 종사자들과 공유했다.

발표에 나선 최순호 삼성디스플레이 상무는 “코로나 종식 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비대면 방식’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중요한 대목”이라며 “특히 사무실, 집, 이동 중에도 업무를 보기 위한 노트북, 태블릿PC 등이 필수가 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정확한 정보를 주고받기 위한 고품격 디스플레이가 필요해졌다”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디스플레이의 일상화뿐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디스플레이 수요가 크게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상무는 “이제는 가족 한 명당 PC 한 대 이상이 필요한 ‘PC의 개인화 시대’가 됐다”라며 “코로나19로 집에서 여가, 피트니스를 즐기는 시간이 늘면서 모든 생활 공간에 디스플레이가 필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태블릿, 노트북 등에서 하나의 콘텐츠를 연속적으로 즐기는 N스크린의 시대가 되면서 고화질 디스플레이에 대한 요구도 커졌다”라며 “아울러 BYOD(개인 소유의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폰 같은 단말기를 업무에 활용하는 것) 트렌드에 맞춰 고화질, 얇은 두께, 저소비 전력 등의 강점을 가진 OLED의 채용은 계속해서 늘 것”이라고 진단했다.

무엇보다 5G 확산에 따른 메타버스,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 등으로 커진 새로운 디스플레이에 대한 요구로 OLED의 수요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최 상무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가져올 메타버스의 초실감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1000PPI(인치 당 픽셀 수) 이상이 일부 기기에서 실현될 가능성이 있다”라며 “초고화질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은 다른 응용처에도 이를 요구할 것이며,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OLED 전반의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OLED의 성능뿐 아니라 새로운 폼팩터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도 커지자 삼성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Z플립, Z폴드를 출시하고 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최 상무는 “향후 폴더블을 통해 기기 간 컨버전스(융합)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폴더블에서도 역시 내구성을 비롯한 저소비 전력 특성이 요구되고 있어 삼성디스플레이는 이에 맞춰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미래형 디스플레이에서도 소비자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제품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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