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업 2021] ‘에이유ㆍ데이 원 랩’, 올해 최고 스타트업 선정

입력 2021-11-17 20:39수정 2021-11-1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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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도전! 케이(K)-스타트업 2021’ 왕중왕전 개최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이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도전! 케이(K)-스타트업 2021 왕중왕전에 참석해 에이유 김백현 대표(오른쪽)에게 창업기업 리그 대상(대통령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중)

에이유와 Day1Lab(데이 원 랩)이 올해 최고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도전! 케이(K)-스타트업 2021’ 왕중왕전을 열고 이들을 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했다.

도전! 케이(K)-스타트업 2021은 국내 최대 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1’의 특별행사로 열렸다. 중기부와 교육부 등 정부 10개 부처가 함께하는 국내 대표 창업경진대회다.

올해는 7352팀이 참가했고 이 중 20개 팀이 예선·결선을 거쳐 왕중왕전에 참가했다. 창업기업 리그와 예비 창업자 리그로 나뉘어 열린 왕중왕전에서 에이유는 창업기업 리그 대상인 대통령상을, Day1Lab은 예비 창업자 리그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이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도전! 케이(K)-스타트업 2021 왕중왕전에 참석해 Day1Lab 이주봉 대표(오른쪽)에게 예비 창업자 리그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중)

카이스트 연구원 출신인 에이유 김백현 대표는 여름철 차량 내 아동 방치로 발생하는 사고 뉴스를 접하고 이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차량 내 인체 감지 레이더 센서 아이템을 개발해 창업했다.

예비 창업자 리그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은 데이 원 랩 이주봉 대표는 서울대 공학박사 출신 창업자로, 플라스틱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지구온난화와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한 차세대 플라스틱을 개발해 창업했다.

왕중왕전에서 수상한 20개 팀은 상장 및 상금과 함께 중기부 창업지원사업 참가 시 서류평가 면제와 기술평가 보증수수료 면제 등의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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