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2021-08-12 18:27)에 Channel5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항소법원이 미국 페트로브라스가 제기했던 손해배상 소송의 본안 심리 재개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청구 금액은 2888억 원이다.
회사 측은 “이번 본안 심리 재개는 항소법원이 지난해 6월 미국 텍사스 연방지방법원 본안 심리전 소각하 결정이 절차적 하자가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법률 자문단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