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턴바이오 CI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자회사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가 EV첨단소재를 인수했다고 26일 밝혔다.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가코스닥 상장법인 EV첨단소재를 인수함에 따라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EV첨단소재와 다이나믹디자인(세화IMC)를 손자회사 증손자 회사로 거느리게 됐다.
현재 산타클로스는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 EV첨단소재, 다이나믹 디자인 등 3개의 상장법인을 자회사 및 손자회사로 두고 본 사업 강화를 위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기자 영입 및 드라마 제작 및 영화 투자 및 부가 판권 사업 확대를 꾀하고 있다.
배준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대표는 취임 후 비상장 자회사 4곳을 과감하게 매각하고 최대 주주인 SL바이오닉스로부터 전환사채 등을 투자받아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를 인수하고 사업 다각화 전략을 수립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배준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대표는 “최대주주 에스엘바이오닉스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상장법인을 통한 투명하고 안정적인 사업 다각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이 유입된다면 자회사 및 손자회사 등에 뒤처지지 않도록 본업과 유관한 사업 및 컨텐츠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회사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의 첫 바이오 투자사인 로스비보테라퓨틱스가 글로벌제약사와 기술수출 관련 논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분 가치가 연일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