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이달 분양

입력 2021-06-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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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아파트 조감도. (자료 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부산 북구 덕천2구역을 재건축하는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지난해 나흘만에 100% 분양 계약을 마감한 1차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8개동 795가구(전용면적 59~84㎡) 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 64가구 △74㎡ 93가구로 총 157가구다.

포레나 부산덕천은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초역세권 단지다. 1차 636가구에 이어 2, 3차 단지까지 조성되면 총 1860가구 규모의 한화 포레나 타운이 형성된다.

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 초역세권 단지로 숙등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덕천역을 이용해 2호선으로도 환승할 수 있다. 인근 만덕에서 해운대 센텀을 연결하는 대심도 도시고속화도로가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연제구 거제동과 연결되는 제3만덕터널이 내년 개통하면 통행량이 분산돼 교통 여건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부산에서 희소성 높은 평지에 들어서는 점도 강점이다. 뉴코아아울렛, 하나로마트, 부민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단지 반경 1㎞ 이내에 있다. 덕성초·덕천중·덕천여중·낙동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숙등공원·덕내공원·낙동강 화명생태공원·금정산 등이 멀지 않은 곳에 자리잡고 있고, 체육·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문화빙상센터도 가깝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작년 3월 분양한 1차 단지는 최고 207.9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2차 단지도 브랜드에 걸맞게 뛰어난 상품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 홍보관은 수영구 광안동 일대에 마련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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