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27.4/1127.9, 0.8원 상승..미 지표호조+테이퍼링 언급

입력 2021-05-24 08: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역외환율은 상승했다.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데다, 연준(Fed) 인사들이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을 언급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미국 5월 제조업과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각각 61.5와 70.1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시장예측치(60.2, 64,5)를 웃도는 것이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도 조만간 테이퍼링을 논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7.4/1127.9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1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7.0원) 대비 0.8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8.96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175달러를, 달러·위안은 6.4369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