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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자회사 아이나비시스템즈와 함께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정부과제 수행 소식에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43분 현재 팅크웨어는 전 거래일 대비 1150원(7.52%) 오른 1만6450원에 거래됐다.
이날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정부가 주관하는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 중 '지정구역기반(Point-to-Point) 승합차급 레벨4 수준 자율주행 차량플랫폼 기술개발' 국책 연구과제 수행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은 아이나비시스템즈와 소네트 주도로 만들어졌으며 팅크웨어, 스트리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참여했다.
해당 국책과제는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4개 부처가 공동 기획·수행한다. 융합형 레벨4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7년간 5대 분야에 약 1조10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주요 사업이다.
팅크웨어가 주도하는 자율주행 정부사업이 주목받으면서 자율주행 관련주로 인식되던 칩스앤미디어, 대성엘텍 등에 관심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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