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신차 인도 세리머니' 확대 운영

입력 2021-05-06 09:01수정 2021-05-0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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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 현장 촬영해 포토북 제공…"고객 만족감 높일 것"

▲제네시스는 독립형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수지'의 차량 인도 세레머니를 확대 운영한다. (사진제공=제네시스)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독립형 전용 전시관에서 치러온 신차 인도 세리머니를 확대 운영한다.

6일 제네시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자리한 '제네시스 스튜디오 수지'의 신차 인도 세리머니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제네시스는 브랜드 최고봉인 ‘G9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차량 인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세리머니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G80과 GV80 구매 고객에게도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더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제네시스 수지의 차량 인도 세리머니는 △전담 큐레이터를 통한 신차 공개 △멤버십 서비스 안내 및 가입 △차량 주요 기능 설명 △로봇 및 통신 기기를 통한 차량 점검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세리머니가 종료된 후에는 현장에서 촬영한 스냅 사진을 준다. 전담 큐레이터가 동행하는 차량 시승 및 수지 전시관 투어를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를 더욱 심도 있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께서 제네시스 오너로서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수지 전시관의 차량 인도 세리머니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2016년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 △2018년 제네시스 강남 △2019년 제네시스 스튜디오 시드니 △2020년 제네시스 수지와 안성 등을 선보이며 체험 거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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