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V1000’ 출시

입력 2021-04-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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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아이나비 V1000’ (사진제공=팅크웨어)

팅크웨어가 신제품 블랙박스 ‘아이나비 V1000’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채널 FHD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V1000’은 주차 시 야간 등 밝기가 낮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녹화 가능한 ‘나이트 비전’이 적용됐다. 정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2.0’ 기능도 적용해 안정적인 영상 저장을 지원한다. 또한, 해당 기능을 통해 녹화 영상을 별도의 파일 변환 없이 PC나 스마트 폰에서도 바로 확인도 가능하다.

실시간 통신 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텐다드(Standard) 서비스’도 지원된다. 협대역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 전용 스마트 폰 앱과 연결해 실시간으로 차량 상태 확인이 가능한 기능이다.

주차 충격 시 실시간 문자와 이미지가 전달되는 ‘주차 충격 알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블랙박스의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위치확인’, SNS를 통해 마지막 주차 위치 및 충격상황에 대한 공유가 가능한 ‘차량 위치공유’ 등의 기능이 지원된다. 해당 기능은 별도 동글 구매, 연결 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녹화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3.5인치 터치 LCD △1초 2프레임 영상 저장으로 메모리 카드 효율을 높여주는 ‘타임랩스’ △주차 모드 중 차량의 배터리를 실시간 점검한다.

설정된 전압 이하로 떨어질 때 배터리 보호를 위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외장 GPS를 통해 차량의 위치와 속도를 기반으로 과속단속지점을 알려주는 안전운행 도우미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나비 V1000’은 전후방 FHD 영상화질 기본 탑재는 물론 차량운행 및 주차 시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블랙박스”라며 “충실한 본질 기능과 더불어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커넥티드 기능도 지원해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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