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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이 통제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건물. (사진=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지상 7층짜리 건물이 흔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 6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무용 건물이 흔들려 내부에 있던 회사 직원 등 96명이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사람들을 대피시켰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건물 인근에는 현대차그룹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설 및 영동대로 지하 공간 복합개발 공사 현장이 있다.
강남구청은 공사의 영향을 비롯해 흔들림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