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지난 3일 서울 지하철 디지털 광고 업체 '지디아'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제공=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3일 서울 관악구에 있는 협회 회관에서 서울 지하철 디지털 광고 업체 '지디아(G;DIA)'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지디아는 지하철역 내 디지털 종합안내도 브랜드다. 서울 지하철 1~4호선 역사 내에 설치된 기존 인쇄식 종합안내도를 터치가 되는 대형 LCD 판으로 새롭게 구성한 새 광고 매체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인중개사 사무소의 효과적인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회와 협회 소속 개업공인중개사 회원은 서울 1~4호선 지하철 역사 내 디지털 종합안내도 영상광고와 상호표기 광고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의뢰할 수 있게 됐다. 역사별 광고 단가 및 위치 등 자세한 안내는 추후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박용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은 “협회는 대한민국 부동산 전문가를 대표하고, 지디아는 서울 1~4호선 지하철 광고를 대표하는 브랜드인 만큼 서로 상생하는 관계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