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양덕4구역' 단지 조감도. (자료 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양덕4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양덕4구역은 창원 마산회원구 165-7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지로 대지면적 3만9056㎡ 규모다. 지하 2층∼지상 36층 아파트 7개 동 981가구로 조성된다. 총 공사비는 2070억 원이다.
단지 인근에 마산고속버스터미널, KTX 마산역이 있고, 마산회원구청, 창원NC파크, 롯데마트, 신세계 백화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양덕동은 전통적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양덕4구역 조합원들에게 창원 최고 수준의 무상·마감 품목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