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창원 양덕4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입력 2021-02-0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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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양덕4구역' 단지 조감도. (자료 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양덕4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양덕4구역은 창원 마산회원구 165-7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지로 대지면적 3만9056㎡ 규모다. 지하 2층∼지상 36층 아파트 7개 동 981가구로 조성된다. 총 공사비는 2070억 원이다.

단지 인근에 마산고속버스터미널, KTX 마산역이 있고, 마산회원구청, 창원NC파크, 롯데마트, 신세계 백화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양덕동은 전통적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양덕4구역 조합원들에게 창원 최고 수준의 무상·마감 품목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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