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이름 걸고 품질 보증” 롯데마트, ‘생산자 실명제 선물세트’ 출시

입력 2021-01-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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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쇼핑)

믿고 전할 수 있는 선물세트가 비대면 명절에 대세로 떠올랐다.

롯데마트가 소중한 이들에게 믿고 선물할 수 있도록 생산지와 생산자명을 기재한 '생산자 실명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명절을 앞두고 셀 수 없이 많은 선물세트가 쏟아져 나오는 만큼, 고객들이 고민 없이 믿을 수 있는 세트를 고를 수 있도록 생산자 실명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대표 세트는 금산에서 4년근 인삼만을 엄선해 구성한 '금산 오수혁 농부의 인삼세트', 고랭지 더덕 13~15뿌리를 엄격히 선별해 구성한 '홍천 송선진 농부의 더덕세트' 등이다. 과일 세트도 본 판매부터 생산자 실명제 세트를 선보인다. ‘산지뚝심 천안 지순태 농부의 GAP 배’ 세트와, ‘산지뚝심 충주 김택성 대표농부의 GAP 사과’ 세트가 대표 상품이다.

생산자명을 넣은 신선 선물세트는 2019년 추석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생산자명이 없는 일반 세트 대비 매출이 평균 15%가량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생산자명을 넣지 않았더라도 생산 경력과 인증, 차별화 품종 등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로컬푸드 생산자 상품에 부여하는 '산지뚝심' 인증 세트도 준비해, '산지뚝심 자반 고등어세트', '산지뚝심 제주 은갈치 세트' 등을 판매한다. '산지뚝심 제주 은갈치 세트'는 지난 추석 기간 동안 냉동 생선 선물세트 내에서 매출 비중이 약 40% 가까이 될 정도로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제품 중 하나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믿을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를 고려해 고객들이 고민 없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하고 선물할 수 있도록 생산자 실명제 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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