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콜, 곰표와 컬래버, ‘곰표 플렉스팬’ 출시

입력 2021-01-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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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해피콜)

해피콜은 대한제분 ‘곰표’와의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곰표 플렉스 팬’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 대표 주방용품 브랜드와 밀가루 브랜드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유쾌한 요리 문화 구축 시너지를 위해 이번 협업을 성사시켰다. 소비와 유행을 주도하는 MZ세대 끌어안기의 중요성에 공감한 것 또한 협업의 단초가 됐다.

‘곰표 플렉스팬’은 ‘곰손도 금손되는 곰팬’이란 별칭처럼 요리에 서툰 소비자도 쉽게 쓸 수 있는 해피콜의 인덕션 프라이팬과 곰표만의 레트로 감성이 합쳐진 제품이다.

팬 외부의 녹색, 밀가루처럼 희고 부드러운 러버 코팅 손잡이, 팬 내부의 곰표 로고 등의 디자인에서 곰표의 정체성을 담았다. 개성 있는 디자인에, 지난해 론칭 후 2분에 1개꼴로 판매 중인 누적 판매량 20만 개의 히트템 해피콜 ‘플렉스 팬’의 장점은 고스란히 살렸다.

1.6ℓ의 용량과 22cm의 너비로 프라이팬은 물론 궁중 팬, 한 손 냄비로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크기가 다른 푸어링 림(물코)을 갖춰 내용물을 깔끔하게 따라 내기 쉬우며 1ℓ 우유 한 팩보다 가벼운 700g의 무게로 손목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뛰어난 내부 논스틱 코팅으로 요리와 설거지가 편하고, 도자기와 같은 외부 세라믹 코팅으로 안심하고 깨끗하게 쓸 수 있다.

해피콜과 곰표의 컬래버 상품은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할인점을 시작으로 11번가와 GS샵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날 수 있다. 이커머스에서는 ‘곰표 플렉스 팬’, 곰표 다목적용 밀가루, 플렉스 팬을 든 표곰이 키링(비매품), 곰표 미니어처 메모지로 구성된 상품을 3000개 한정 판매한다. 양사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북극곰 살리기 캠페인에 기부할 계획이다.

김익규 대한제분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해피콜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2018년부터 폭넓게 전개해 온 브랜드 협업의 외연을 한층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21년에도 다채로운 협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우정 해피콜 상품기획개발본부 상무는 “‘곰표 플렉스 팬’은 지난 6개월간 곰표 측과 긴밀하게 협의한 끝에 탄생한 해피콜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컬래버 제품”이라며 “올 한 해 MZ세대에게 해피콜을 신선하게 알릴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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