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한우·농협목우촌, 올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 ‘대상’

입력 2021-01-10 18:19수정 2021-01-1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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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고품질 축산물 생산 확대”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녹색한우(한우·사진 위), 농협목우촌(한돈·아래)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다. 소비자시민모임의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을 받은 경영체 중에서 지자체 추천을 받은 한우·돼지 브랜드가 참가해 명품브랜드인증 6개소, 종합상 12개소, 부문상 1개소 등 총 20개 브랜드를 시상했다.

3회 이상 경진대회 대상을 받은 명품브랜드 인증은 한우 부문에서 지리산순한한우, 횡성축협한우, 참예우가 받았고, 돼지 부문에서는 포크밸리, 포크빌포도먹은돼지, 도드람한돈이 받았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우리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서는 축산물브랜드 경영체들의 생산비, 유통비용 절감 노력과 더불어 위생 안전이 중요하다”라며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의 축산물 생산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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