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美 대저택 공개, 가족 갈등 전해 "며느리 지연수 안 본다"

입력 2021-01-04 06:49수정 2021-01-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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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캡처)

지연수가 일라이와 이혼 후 생활고를 고백한 가운데 일라이 근황에 대한 궁금증도 이어지고 있다.

지연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 '정호근의 심야신당'에 출연해 경제적으로 힘들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홀로 아이를 키우는 고충을 털어놓았다.

앞서 결혼 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살림남)에서는 일라이와 지연수가 일라이의 고향인 미국 워싱턴 본가를 찾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일라이의 본가는 고풍스러운 거실과 넓은 주방, 많은 방이 있는 단독 주택으로 당구대와 노래방 시설이 갖춰져 있었다. 이를 본 지연수는 "어머님 방이 내 집 평수와 같은 것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해당 방송에서 일라이 어머니는 일라이가 말을 안 하고 혼인신고한 것에 섭섭함을 보이며 "아들은 봐도 며느리는 안 본다 했다"라며 가족 갈등이 컸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일주일 내내 밥을 못 먹었다. 나이 차이 때문에 반대를 하는데 이걸 받아들이지 못하면 안 되겠더라"라고 털어놓으며 "받아들이니 며느리가 예뻤다. 참 착하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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