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비서실장에 유영민 장관 거론…靑 내일 발표 전망

입력 2020-12-3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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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1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제4차 신기술 서비스 심의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에 이어 후임 비서실장으로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유력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이날 연합뉴스는 유 장관의 경우 현재 단수 후보로 검토되고 있으며 청와대는 31일 오후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동시에 사의를 표한 김상조 정책실장의 후임으로는 이호승 경제수석이 거론된다.

김 실장은 청와대를 떠난 뒤에도 중용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김 실장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경제부총리로 발탁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김종호 민정수석의 후임으로는 신현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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