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 딸 혜정이 응급실 영상 뭐길래?…비난 폭주로 ‘삭제’

입력 2020-12-2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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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진화 (출처=유튜브 채널 ‘진화&마마TV’ 영상 캡처)

방송인 함소원-진화 부부가 딸 혜정이의 응급실 영상을 결국 삭제했다.

23일 함소원-진화 부부는 유튜브 채널 ‘진화&마마TV’를 통해 딸 혜정이의 응급실 이동 영상을 공개했다가 네티즌으로 비난을 받고 결국 삭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부부는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혜정이를 데리고 응급실로 이동했다. 함소원에 따르면 혜정이는 침대에서 내려오던 중 다리를 다친 것으로 추측된다.

부부는 응급실로 향하는 순간부터 접수하고 검진을 받는 모든 과정을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그 과정에서 딸 혜정이를 안고 다닌 것은 보모였으며 두 사람은 비디오를 촬영하기에 정신이 없었다.

영상이 업로드된 뒤 “아이 가지고 뭐 하는 거냐”, “아이가 아픈데 촬영할 정신이 드냐”, “아이를 조회 수 뽑기 용도로 쓰는 거냐”라는 구독자들의 비난이 쇄도했다. 이에 부부는 결국 28일 영상을 삭제했다. 이와 관련한 별도의 해명 글은 현재 없는 상태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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