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서울메이드, ‘서울의 편리함’ 문구 3종 출시

입력 2020-12-16 09:19수정 2020-12-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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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와 서울메이드 컬래버레이션 ‘서울의 편리함’ (출처=모나미)

모나미가 서울산업진흥원(SBA) 공공 브랜드 서울메이드와의 협업으로 ‘서울의 편리함’ 3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의 편리함’은 서울 트래블 아트 키트, 서울의 색, LOVE 오거나이저 세 가지로 구성됐다.

서울 트래블 아트 키트는 코로나19로 여행이 어려운 시기에 시간, 장소 제약 없이 편하게 꺼내어 스케치와 컬러링을 즐길 수 있는 키트다.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서울타워, 63빌딩 등의 컬러링 엽서 5장이 동봉돼 있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러스펜 3000 10색, 스케치북, 연필, 지우개, 워터브러쉬, 서울 컬러링 엽서, 네임펜, 와펜으로 구성돼 소비자 가격은 3만5000원이다.

서울의 색은 서울을 대표하는 10가지 색을 프러스펜에 입힌 것이 특징이다. 색상에 따라 낮과 밤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한글 이름으로 된 색상 명을 그대로 빌려 예스러움을 더했다. 낮(DAY)은 단청빨간색, 한강은백색, 꽃담황토색, 서울하늘색, 남산초록색으로 표현했다. 밤(NIGHT)은 고궁갈색, 기와진회색, 돌담회색, 은행노란색, 삼베연미색으로 구성했다. 소비자 가격은 한 세트당 4000원이다.

LOVE오거나이저는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들고 다니며 소소한 하루를 기록할 수 있는 다이어리와 153 LOVE 고급 볼펜, 오거나이저로 구성됐다. 153 LOVE 볼펜은 로즈골드, 라벤더 바이올렛, 스카이 세 가지이며, 볼펜 바디에는 I LOVE [ ] 문구가 있어 괄호 안에 나만의 메시지를 각인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4만 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메이드(SEOUL MADE)는 서울의 감성이 투영된 상품을 발굴해 MZ세대 소비자와 소통하는 브랜드로 모나미와 함께 서울이라는 주제로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모나미를 대표하는 153 볼펜과 프러스펜으로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문구 제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모나미 ‘서울의 편리함’은 20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선판매되며, 21일부터 모나미스토어와 모나미 공식 온라인 쇼핑몰 모나미몰,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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