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경매물건] 서울 도봉구 방학동 삼성래미안 110동 1202호

입력 2020-12-07 07:00

김동효 기자

2002년 준공 11개동 603가구 단지

▲서울 도봉구 방학동 720-18 삼성래미안.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도봉구 방학동 720-18 삼성래미안 아파트 110동 1202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지옥션에 따르면 삼성래미안 아파트는 2002년 11월 준공된 11개동 603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22층 중 12층이다. 전용면적 135㎡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1호선 방학역에서 매우 가깝고, 본건 동쪽에 중랑천이 흐른다. 수변공원도 조성돼 있다. 방학역 인근 상업지역에 각 종 편의시설이 입점해 있는 데다 창동역 일대가 개발되면 향후 문화시설 이용 여건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창도초등학교를 비롯해 창동중학교와 서울문화고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의 최초 감정가는 8억1800만 원이며, 1회 유찰돼 최저가 6억5440만 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오는 14일 북부지방법원 경매 3계에서 진행될 예정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찰기일이 변경될 수 있다. 사건번호는 2019-107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