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분양… 민간임대 8년 거주 가능

입력 2020-11-2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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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조감도.(자료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를 이달 분양한다.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는 지하2층~지상25층짜리 17개동에 14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62~84㎡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영종지구 중심 생활권에 위치한다. 공항철도 운서역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023년에 영종해안순환도로가 완전 개통하는 데 이어 제3연륙교(2025년)까지 예정돼 있어 교통 환경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영종고등학교가 단지 인근에 있고, 하늘고·인천과학고·인천국제고 등도 가깝다. 롯데마트와 CGV 등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구청사, 보건소, 등기소 등이 들어서는 공공청사가 2025년 입주 예정으로 주거 편의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백운산, 근린공원, 씨사이드파크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임대료는 특별공급의 경우 85% 이하, 일반공급은 95% 이하로 책정된다. 무주택자에게만 공급되며 청약통장과 세금, 대출, 거주지 제한 등의 주택 규제에서 자유롭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주변 시세 대비 낮은 임대료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데다 국공립 어린이집과 공동육아나눔터로 어린 자녀를 키우기가 좋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중구 운서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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