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0] 넥슨 ‘V4’, 올 최고의 게임 선정… 대상 등 ‘4관왕’

입력 2020-11-18 18:54수정 2020-11-1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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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현 넷게임즈 대표(가운데)가 대한민국 게임대상 2020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조성준 기자 tiatio@)

넥슨이 서비스하고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V4’가 올해 최고 게임의 자리에 올랐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올 한해 우리나라 최고의 게임을 가리는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18일 오후 5시 부산 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11개 부문에서 총 20개의 상이 시상됐다.

본상 선정 결과 ‘V4’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국무총리상)에는 ‘로드 오브 히어로즈’가, 우수상에는 ‘A3: 스틸얼라이브’, ‘랜덤다이스’, ‘베리드 스타즈, ’플레비 퀘스트: 더 크루세이즈‘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시상식은 주최사 문화체육관광부 오영우 제 1차관과 주관사인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 후원사 스포츠조선 이성관 대표이사 및 전자신문 홍승모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지스타 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2021년은 게임 산업이 재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비대면 시대 급변하는 환경에서도 게임인 여러분의 힘으로 국내 대표적인 컨텐츠가 될 것인 만큼 정부도 지원해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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