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3일 연속 하락했다.
2차전지 장비기업 하나기술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3만5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수요예측 경쟁률이 1479대1이었고, 13일과 16일에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질병 예측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클리노믹스는 호가 1만8250원(-2.67%)으로 떨어졌고,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와 세포 치료제 개발사 에스바이오메딕스가 보합이었다.
바이오제약 기업 한국코러스는 호가 1만7750원(+26.79%)으로 강세를 이어갔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1만5000원(-3.23%)으로 5주 내 최저가였고,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와 천연물 의약품 개발기업 제이비케이랩은 1만9100원(-1.55%), 6500원(-1.52%)으로 가격 조정을 받았다.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호가 변동이 없었다.
그 밖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은 7600원(+6.29%)으로 5일 연속 상승 폭을 키웠고,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7만3000원(+0.69%)으로 회복했다.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은 152만 원(-2.56%)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