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베이가 가을야구와 함께한다.
팀플러스가 운영하는 국내 티켓 중개 플랫폼 티켓베이가 202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X 팬딩마켓’ 우승 기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1일 KBO 포스트시즌의 막이 올랐다. NC, LG, 키움, KT, 두산 등 다섯 팀이 진출해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특히 올해 프로야구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대부분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다. 관중 입장이 재개된 이번 포스트시즌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티켓베이는 최근 새롭게 선보인 팬딩마켓 서비스에서 포스트시즌 진출팀을 대상으로 우승 기원 팬딩을 진행한다. 티켓베이 팬딩마켓(FANding MARKET)은 팬(Fan)과 펀딩(Funding)의 합성어다. 팬덤을 위한 광고 펀딩 서비스다.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팬딩 상품을 추천, K팝‧K드라마‧K뮤지컬‧스포츠 등 팬 누구나 1000원부터 원하는 금액만큼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미달성시 전액 환불이 보장된다. 직접 프로젝트 메이커가 돼 참여자를 모집할 수도 있다.
한국시리즈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1개월간 신도림역에 축하 광고가 게재된다.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2개 팀의 펀딩에 참여한 5명을 추첨, 2021년 야구 유니폼을 증정한다.
프로야구 ‘찐 팬’이라면 누구나 포스트시즌 종료 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티켓베이 관계자는 “프로야구 가을 축제인 포스트시즌을 맞아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티켓베이와 함께 코로나 19 장기화로 움츠렸던 프로야구 경기 관람과 문화·여가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