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발생 101명, 해외유입 23명 등 124명
(자료=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닷새째 100명을 웃돌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24명 증가한 2만66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01명, 해외유입은 23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45명), 경기(36명) 등 수도권(81명)에 집중됐다. 대구(2명), 강원(3명), 충북(1명), 충남(9명), 전남(3명), 경남(2명)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14명, 지역사회 격리 중 9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11명, 외국인은 12명이다. 유입 추정국은 중국 외 아시아가 19명, 유럽은 3명, 미주는 1명이다.
한편, 완치자는 46명 늘어 누적 2만4352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466명으로 2명 증가했다. 격리 중 확진자는 76명 늘어 1812명이 됐다.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51명으로 전날보다 3명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