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12월 분양

입력 2020-10-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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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3가구 대단지...수원 원도심 내 첫 포레나 단지

▲'포레나 수원장안' 위치도. (자료 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서 오는 12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장안구 파장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1063가구(전용면적 64·84㎡)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64㎡A 157가구 △64㎡B 165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로 구성된다.

수원 장안구 일대는 현재 다양한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인덕원과 동탄신도시를 잇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복선전철 북수원역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장안구 이목동과 광교신도시를 잇는 수원북부순환로가 개통됐다.

새 아파트 공급으로 주거 여건도 개선 중이다. 2010년 이후 정자동을 중심으로 대규모 브랜드 단지가 연이어 공급됐다. 이목동에서는 주거시설, 공공도서관, 명문학원가 등이 들어서는 에듀타운 특화지구(이목지구)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주변에선 장안1구역 재개발, 삼익아파트 재건축 사업도 진행 중이다.

도보 거리에 파장초를 비롯해 다솔초, 수일초·중, 이목중, 동원고, 동우여고, 경기과학고 등이 있다. 장안구청과 CGV,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과 정자문화공원, 만석공원 등 공원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옛 국세공무원교육원 부지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수원 원도심에 지어지는 첫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라며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 팔달구 인계동 일대에서 홍보관이 운영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12월 중 홍보관 인근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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