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인테리어] 한샘, ‘홈택트’ 가구로 휴식·취미활동·업무까지

입력 2020-09-24 18:36수정 2020-09-2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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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일하고, 공부하고, 쉬는 등 삶의 방식이 집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한샘은 이런 경향을 반영한 ‘홈택트’ 가구 15종을 출시하며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올 가을·겨울 가구 트렌드 발표회를 통해 ‘홈택트’란 키워드를 제시했다.

홈택트는 집을 뜻하는 ‘홈’과 연결을 뜻하는 ‘컨택트’의 합성어로 모든 것이 집으로 연결되는 라이프스타일을 말한다. 집에서 휴식을 취할뿐만 아니라 일하고, 수업을 듣고, 취미생활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최근 경향을 나타낸다.

한샘은 이에 맞춘 가구 신제품 15종을 출시했다. 대표적인 제품은 책상·책장 모듈 ‘유로 501 플랫’이다. 통일감있는 소재를 사용해 집을 홈카페, 홈바, 홈오피스 등으로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

또한 거실 가구로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소파와 포인트로 활용 가능한 톡톡 튀는 색상의 제품이 출시됐다. 최신 거실 트렌드를 반영한 스탠드형 TV 거실장과 거실에서도 식사, 업무, 취미생활 등 다양할 활동을 할 수 있는 대형 사이즈의 ‘리빙다이닝’ 식탁도 만나볼 수 있다.

‘유로 503 뉴트럴 화이트’ 침대의 경우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조명을 켜고 끄거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상시간에 맞춰 조명을 자동으로 켜는 예약 설정도 가능하다.

하반기 신제품은 이번 달부터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 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 순차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지면서 집 꾸미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에 맞게 하반기 신제품들을 준비했다”며 “신제품 가구들로 집을 휴식과 취미활동, 업무까지 가능한 멀티 공간으로 꾸며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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