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ESMO에서 레이저티닙 가치 입증 ‘목표가↑’-하나금융

입력 2020-09-2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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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파이프라인. (자료제공=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오스코텍이 유럽종양학회 2020 온라인 회의(ESMO)에서 레이저티닙의 블록버스터 가치를 입증했다며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선민정 연구원은 “20일(현지시간) 얀센은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대상으로 EGFR/c-Met 이중항체인 아미반타맙(Amivantamab)과 레이저티닙(TK inhibitor)의 병용 임상 1b상 연구(CHRYSALIS, NCT02609776) 결과를 발표했다”26명 대상 용량상승시험(dose escalation) 결과 아미반타맙은 1050mg, 1400mg으로 한 그룹은 일주일에 한 번, 다른 한 그룹은 2주에 한 번 간격의 정맥주사 방식으로, 레이저티닙은 240mg으로 매일 경구투여 방식으로 RP2CD가 결정됐다. 20명의 현지 환자들의 경우 약물치료 시작 후 7개월(중앙값) 시점에서 병용투여 결과 객관적 반응률(ORR)은 100%(모두 PR)로 매우 놀라운 결과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선 연구원은 ”또 45명의 타그리소 내성 환자들의 경우 ORR은 36%, CBR(Clinical benefit rate, ORR+SD)은 60%로 1명은 완전 관해(CR), 15명은 부분관해(PR)를 보여줬다“며 ”91명 투여 환자 중 투여 관련 부작용(treatment-related adverse events, AE)을 보인 최초 투여 환자들 대다수는 1~2등급에 해당하는 경미한 부작용이었고, 3등급 이상의 심각한 부작용을 보인 환자의 비율은 10%(11명)에 불과했으며 심각한 부작용으로 투여를 중단한 환자 비율은 5%(6명)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ESMO에서의 발표는 아미반타맙과 레이저티닙의 병용투여 임상으로는 처음 발표된 케이스로 초기 데이터임에도 불구하고 병용투여의 유효성을 입증했다“며 ”특히 기존 항암제 투여 경험이 없는 환자들에게서 100%의 ORR를 보였다는 점은 아미반타맙과 레이저티닙 병용투여의 1차 치료제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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