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임원이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11일 중계기 납품업체로부터 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KTF 박모(46) 상무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박 상무는 지난 2006년부터 올 5월까지 네트워크 전략실장, 사업개발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중계기 납품업체 두 곳에 구매 중계기의 종류와 기지국 설치 정보 등을 제공해 10차례에 걸쳐 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KTF 임원이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11일 중계기 납품업체로부터 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KTF 박모(46) 상무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박 상무는 지난 2006년부터 올 5월까지 네트워크 전략실장, 사업개발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중계기 납품업체 두 곳에 구매 중계기의 종류와 기지국 설치 정보 등을 제공해 10차례에 걸쳐 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