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임원, 납품업체로부터 금품 수수 '구속'

입력 2008-11-11 10:4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KTF 임원이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11일 중계기 납품업체로부터 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KTF 박모(46) 상무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박 상무는 지난 2006년부터 올 5월까지 네트워크 전략실장, 사업개발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중계기 납품업체 두 곳에 구매 중계기의 종류와 기지국 설치 정보 등을 제공해 10차례에 걸쳐 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