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경매 출품, 작품 가격 관심…박나래 “소형차 한 대값”

입력 2020-09-0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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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솔비SNS)

가수 겸 화가 솔비의 작품이 경매에 출품된 가운데 작품 가격이 눈길을 끈다.

7일 솔비의 소속사 엠에이피크루는 “7일부터 11일까지 솔비의 작품 ‘팔레트 정원’이 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의 온라인 경매에 오른다”라고 밝혔다.

이번 경매는 가나 아틀리에 입주작가들이 준비한 특별전으로 솔비는 올해 초 가나 아뜰리에 입주 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가나 아뜰리에는 대한민국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입주하며 현재까지 약 200여 명의 작가를 배출했다.

소식이 전해지며 솔비의 작품 가격에도 관심이 쏠렸다. 솔비의 작품을 구매했다는 방송인 박나래는 지난 1월 한 방송을 통해 “솔비 작품이 지금 소형차 한 대 값”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솔비는 “박sk래가 산 작품의 시리즈가 경매에서 600만 원에 시작해서 1300만 원에 팔렸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솔비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2006년 혼성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현재는 화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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