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채은SNS)
모델 이채은이 웨딩화보를 공개한 가운데 결혼설이 재점화됐다.
5일 이채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랫동안 모두 마스크속에서두 너무 즐거웠던 촬영”라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이채은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과거 불거졌던 남자친구 오창석과의 결혼설이 다시 제기됐다. 해당 웨딩화보가 두 사람의 결혼 화보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진 것.
하지만 이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채은의 촬영 스케줄일 뿐 웨딩화보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채은 역시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해”라는 글을 추가로 올려 단순 촬영이었음을 알렸다.
이채은과 오창석은 지난 8월 결별설에 휘말렸다. 지난해 11월 미국 동반 여행 후 커플 게시글이 없자 결별설로 이어진 것. 동시에 이채은의 웨딩드레스와 꽃다발 사진에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는 모두 SNS에서 시작된 추측이었다.
이에 오창석의 소속사는 “잘 만나고 있다. 왜 그런 설이 불거졌는지 모를 일”이라며 “두 사람이 결혼 계획을 구체적으로 갖고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결별설과 결혼설 모두 부인했다.
한편 오창석과 이채은은 지난해 5월 TV조선 ‘연애의 맛2’을 통해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 현재까지도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