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7가구 모집에 3854명 신청…평균 9.96대 1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아파트 조감도. (자료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경기도 용인 기흥구에서 분양한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아파트가 최고 22.3대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29일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1순위 청약(해당지역)에서 총 38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854명이 신청해 평균 9.9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2.31대 1로 전용 84㎡A형에서 나왔다. 전용면적별로 △84㎡B 타입 20.26대 1 △84㎡C 타입 8.53대 1 △59㎡A 타입 8.27대 1 △74㎡B 타입 7.67대 1 △74㎡A 타입 7.52대 1 △74㎡C 타입 6.41대 1 △59㎡B 타입 4.96대 1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영덕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로 공원을 품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된다는 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오는 8월 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이어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5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