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피서생활] 하루 한 알로 비타민D까지 해결…한미약품 ‘나인나인’

입력 2020-07-2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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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미약품)

비타민D는 혈중 칼슘과 인의 농도를 조절하며,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의 성장을 돕고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D 부족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맞서는 면역력은 떨어뜨리고 자가면역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쬐면 몸속 비타민D가 합성되지만, 한국인은 실내공간에서의 생활이 많고 자외선차단제 사용 비율이 높아 비타민D 부족 현상이 증가하는 추세다.

한미약품의 종합 미네랄비타민 영양제 ‘나인나인’은 국내 출시된 종합영양제 중 가장 많은 성분(28종)이 함유된 일반의약품이다. 육체피로 해소, 병중∙병후 비타민 공급, 눈∙뼈 건강 등에 도움을 준다. 특히, 한국인 결핍 영양소 1위인 비타민D 성분 함유량이 일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하는 750IU가 함유돼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혈중 평균 비타민D 수치는 남성 21.16ng/㎖, 여성 18.16ng/㎖로 나타났다. 적당한 혈중 비타민D 수치가 20~30ng/㎖이기 때문에 영양제 등을 통한 보충이 필요하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시중에서 판매 중인 수입 종합영양제 등의 제품은 나인나인 절반 또는 그 이하 수준의 비타민D가 들어 있어, 소비자들은 별도의 비타민D 제품을 구매해서 섭취해야 했다”며 “나인나인은 하루 한 알로 28종의 영양소와 함께 비타민D까지 해결할 수 있는 이상적인 조합의 종합영양제”라고 설명했다.

나인나인에는 비타민D를 포함해 비타민13종, 미네랄 12종이 함유됐으며, 생리활성 성분인 콜린타르타르산염, 오로트산수화물, 우르소데옥시콜산 3종도 들어 있다. 콜린타르타르산염은 기억 형성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아세틸콜린의 구성요소이며, 오로트산수화물은 세포의 재생과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우르소데옥시콜산은 간 담즙을 생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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