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오리에 인스타그램)
토트넘의 오리에가 동생상을 당했다.
프랑스 매체 'GFFN'(Get French Football News)은 13일(한국시간) "오리에의 동생이 현지시간으로 오전 5시 프랑스 툴루즈 한 거리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리에의 동생은 복부에 총격을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건은 심야 시간대 나이트클럽 인근에서 일어난 것으로 외신은 덧붙였다.
현지 경찰은 가해자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지 오리에는 코트디부아르 출신으로, 토트넘의 등번호 24번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오리에와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이날 열린 아스날과의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경기를 2-1로 이겼다.
(출처=프랑스 매체 'GFFN'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