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고정멤버 (출처=채널A '도시어부2' 예고편 캡처)
‘도시어부2’가 드디어 고정멤버를 발표한다.
18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는 오랜 기간 공석이었던 고정멤버 드디어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
앞서 개그맨 지상렬, 이수근, 김준현을 비롯해 배우 이태곤과 박진철 프로는 고정멤버 자리를 두고 치열한 인턴 생활을 펼친 바 있다. 제작진은 고정 멤버 발탁 기준으로 케미·낚시·멘트를 꼽기도 했다.
‘도시어부’는 시즌1 당시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 3인 체제로 방송을 이끌어갔다. 하지만 마이크로닷이 빚투에 연루되며 하차하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그 빈자리를 채웠고 몇 개월 후 시즌 1을 종영했다.
지난해 12월 다시 시작된 ‘도시어부’ 시즌2는 새로운 멤버 없이 이덕화와 이경규 2인 체제 진행됐다. 그리고 약 6개월 만에 새로운 고정 멤버가 생기게 된 것이다. 이에 시청자 역시 자신이 바라는 고정 멤버를 응원하며 새로운 멤버에 대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고정멤버 발표는 ‘도시어부’의 시작이 되었던 전북 왕포에서 진행된다. 제작진은 예고편을 통해 “왕포에 초대된 자가 도시어부의 고정멤버”라고 알리기도 했다.
한편 새로운 고정멤버는 18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확인할 수 있다.